달빛에 더 붉어진 서글픔
어둠에 내던져진 꽃이어라
달무리 사이 비겁한 고갤 들어
노래하는 이름 모를 한 송이 꽃이어라
허락 받지 못한 고백이 새나올까
부서질 듯 마른 입술을 꼭 깨물고
결 고운 꽃잎으로
내 님이 가신 길 발자욱&
달빛에 더 붉어진 서글픔
어둠에 내던져진 꽃이어라
달무리 사이 비겁한 고갤 들어
노래하는 이름 모를 한 송이 꽃이어라
허락 받지 못한 고백이 새나올까
부서질 듯 마른 입술을 꼭 깨물고
결 고운 꽃잎으로
내 님이 가신 길 발자욱&